남 인터뷰는 많이 해봤는데...
보기 보다 소심해서,
내가 앞에 나서는 인터뷰는 종종 거절 했었다.
그런데, 나름 큰 마음을 먹고
올해 여름 광주환경운동연합 회보(밝은삶 맑은터)
회원탐방(우리 지금 만나) 인터뷰를 했었더랬다.
그런데, 회보가 안오길래 겨울 때쯤이나 발행되나 했지.
그런데 오늘 떠억하니 '가을호'가 집에 배달된것이 아닌가?
but, 내 인터뷰가 실리지 않았다.
인터뷰가 잘렸나? 주위에 말했더니,
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라는 것이다.
그래서 광주환경운동연합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했더니..ㅎㅎ
여름호에 내 인터뷰가 실려 있었다.
내가 여름이 지나고 오랜만에 대대대~~ 대청소를 했는데,
그때 휩쓸렸나? 우리 가족이 모르고 버렸을까? ;;;; 배달사고? 아니면 알수없는 이유로 반송?
(올 여름 유난히 내가 많이 바빴지.. 아마도 내 탓일 가능성이 높다 ㅜㅜ 누굴 탓하랴?)
뭔가 아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...
뒤 늦게 도착한 편지를 받은 기분처럼 묘하다.
그래도 올해가 가기 전에 이 사실을 알게 되어서 다행이다.
내일 전화해서 여름호를 1부 얻을 수 있냐고 물어봐야 겠다.
뒤 늦게나마 예쁘게 편집해주시고 인터뷰도 편안하게 진행해주신
광주환경운동연합 활동가분께 조금 많이 늦은 감사 안부 전화를 드려야 겠다.
"환경운동은 우리의 행복을 위한 노력^^'
광주환경운동연합 화이팅!!! 늘 응원하겠습니다!
[밝은삶맑은터 240호]2023년 7월8월호_7/22 금남로,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광주·전남시도민대회
- https://naver.me/GnvmvLXz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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